Context & Observation
홈 상단 메뉴가 ‘많아서 문제’가 아니라, 분류 기준이 드러나지 않아 탐색 부담이 생기는 문제에 집중했다. 아래 빨간 박스가 분석 대상이다.
- 높은 인지 부하사용자가 메뉴를 훑을 때 “여기는 혜택, 저기는 배송, 저기는 옷…”이라며 머릿속으로 다시 분류해야 한다.
- 위계 질서 부재‘쿠폰/혜택’과 ‘마르디(특정 브랜드)’가 동등한 위계로 놓여 있어 메뉴의 중요도를 파악하기 어렵다.
- 스캐너빌리티 저하눈으로 빠르게 훑어 원하는 메뉴를 찾기가 어렵다.
Problem Definition
네이버쇼핑 홈 상단 메뉴는 메뉴 수 자체보다 메뉴의 성격을 예측할 수 없는 구조로 인해, 사용자가 스크롤 이전에 탐색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.
- 카테고리 / 테마 / 혜택 / 기능 진입점이 혼재되어 있고 중복 노출된다.
- 동일한 기능이 상단 메뉴와 메인 콘텐츠에 반복되어 우선순위 신호가 부족하다.
- 왜 이 순서인지 사용자가 추론할 수 없다.
Design Principle & Strategy
메뉴를 줄이는 대신, 메뉴가 어떤 성격인지 먼저 드러나도록 세 가지 원칙을 세웠다.
메뉴는 ‘줄이지 않고’, 성격을 드러낸다
각 메뉴의 역할을 숨기지 않고, 같은 성격끼리 시각적으로 묶는다.
홈 진입 메뉴와 콘텐츠 메뉴를 구분한다
홈으로 연결되는 메뉴는 “카테고리 대체”가 아님을 명확히 한다.
상단 메뉴는 탐색의 시작점까지만 담당한다
상세 탐색은 메인 콘텐츠에 위임한다.
Home Navigation Structure Redesign
메뉴를 탐색 목적에 따라 세 갈래로 분류하고, 사용자가 먼저 찾을 만한 순서로 재배열했다.
브랜드 & 스토어
컬리N마트, 마르디 입점, 하이엔드
브랜드 중심의 독립 쇼핑 경험 제공
큐레이션 & 테마 홈
스토어랭킹, 선물샵, 오늘끝딜, 베스트, 슈퍼특가, 쇼핑라이브, 지금배달, 기획전, 슈퍼적립 / 홈, 패션뷰티, 푸드윈도, 신학기가구, 패션타운, 미스터
주제별·상황별로 편집된 쇼핑 홈 진입점
혜택 & 멤버십
쿠폰·혜택, 쿠폰팩매일발급, 친구초대, N배송
회원 대상 혜택 및 리워드 기능 진입
사용자가 가장 먼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끝딜·특가를 앞에 배치해 쇼핑의 방향을 잡아준다.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타 브랜드와의 협업을 그다음에 두어 주의를 끌고, 큐레이션 페이지와 혜택 관련 페이지는 정렬해 시각적으로 정리했다.
홈의 추가 아이콘 메뉴에는 시간성·보상성이 강한 기능을 상단 네비게이션과 홈 영역에 중복 노출해 접근성을 높인다.